Travel/해외 7

[해외] 혼자 후쿠오카 자유여행 3 (귀국)

마지막 날 아침많이 걷기도 하고 오른발의 부상(뒷꿈치 까졌어,,)으로 인해 일찍 쉬고 잠자리에 들었던 나 오늘은 귀국날이니 편한옷차림으로 체크아웃 후 어제 먹었던 카레집으로 이동하기 위해 사부작 움직여보았다. (아침!) 음 아침공기 상쾌하구만. 근데 아이러니 한 부분은, 한국보다 5-6도가 높은데 후쿠오카 너무 춥다; 바람이 너무 차가워. 바로 식당 도착! 어제 먹은 닭가슴살 카레에 고로케를 추가해서 총 750엔을 지출했다. 아 맛있네 이 카레는 좀 생각날듯 그리고 다음에 또 온다면 다른 카레집에도 가볼듯...했다! 그리고 잠이 너무 안깨는 나 자신을 위해 카페인을 수혈하고자 구글맵을 뒤졌으나 “왜 다 10시부터 열어?” 그러던 중 발견한 나카스역 근처 카페! 햇살을 받으며 걸어가는 길 조용하니 아주 좋..

Travel/해외 2024.03.09

[해외] 혼자 후쿠오카 자유여행 2 (셀린느, 오호리공원)

둘째날의 아침이 밝았다. 알람으로 맞춘 6:30 되자마자 불이 켜짐과 동시에 침대가 소파가 되어 강제기상 최고였다. - 와우 - 오늘만 하루종일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이기 때문에 (내일은 귀국이니..) 아주 바쁜 일정이었다. =쇼핑 사실 후쿠오카를 오게 된 목적 중 하나를 달성하는.. 할..수 있는..? 날이기에 매우 긴장되었다. 그건 바로.. 첫 명품을...ㅅ..ㅏ는.....그렇지만 엔저현상 + 게스트카드 + 면세를 위해 이한몸 날라온 것이다. 우선 나는 이와타야백화점을 가기 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숙소 바로 앞인 [이치란 라멘 본점] 으로 향했다. 이야.. 아침 8:15에 도착했는데.. 대기줄이 어마어마 했다. 최소 3-40분 대기라던 직원의 안내에 “하잇” 이라고 대답하고 대기줄에 선 뒤 메뉴를..

Travel/해외 2024.03.08

[해외] 후쿠오카 혼자 자유여행 1

대만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고 약 3주 뒤.. 나홀로 여행기에 도전한 스물아홉(만 27-28세)살 나 자신. (복지포인트 땡큐) 과연 이게 잘한 일 일까 하며,, 두근대는 맘 붙잡던 중 출국일이 다가왔다. 우선 나의 경우 복지포인트 30만원이 있어서 이걸 이용해 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 경기도 땡큐 - 출국 -3시간 전...! 8849번 탑승 완료! 이후 자면서 가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인천공항! 혼자가 처음이라 당찬 척 하며 걸어가는 중 시간과 게이트 확인 해주고 내가 해야할 일을 하나씩 수행했다. 1. 환전(우리은행) 2. 사전구매한 유심 찾기 은행은 골고루 흩뿌려져 있기 때문에 찾기 쉬우실 거다. (굳이 팁 하나는 H게이트 근처에 하나은행, 우리은행 다 있다) 환전을 마치고! 바로 ..

Travel/해외 2024.03.07

[해외] 대만 자유여행기 4 (한국으로)

마지막날 ㅠ ㅠ 호텔 조식을 먹고, 짐을 챙긴 뒤 여유롭게 체크아웃을 한 우리🫶🏻 - 조식.. 맛은.. so so...! 그래서 사진 없음 - 타이베이 역에 짐을 맡긴 뒤, 시먼딩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부지런이 움직였다. 타이베이 메인역 내 짐보관함은 여러군데에 있는데, 우리가 맡긴 곳은 “West 3 출구로 입장 > 패밀리마트 옆 에스컬레이터 하차 > 기차 입구 바로 옆 보관함” 짐을 맡긴 뒤 바로 시내로 이동하여 아종면선으로 향했다! > 곱창국수 (도보로 약 20분 걸었다) 가격은 소 : 60달러 / 중 : 75달러 였고, 혹시 모를 입맛에 안맞음에 대비하여 소 사이즈로 한개 주문했다. 한입씩 호로록한 우리는 서로 눈이 마주치며 를 외쳤다. 먹다보니 아쉬워서 한그릇 더 구매하며 “원모어!!!! 맛있어..

Travel/해외 2024.03.07

[해외] 대만 자유여행기록 3(시먼홍러우, 지우펀)

셋째날은 숙소 변경 및 장거리인 지우펀으로 이동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울 양반 컨디션이 조금 좋지 못해서 걱정으로 시작한 아침 ㅠ ㅠ 오늘은 동파육덮밥으로 아침을 먹기 위해 빠르게 짐을 정리하고 새 숙소 체크인 시간까지 시먼딩에서 시간을 보내고자 하였다. 우리가 방문한 동파육덮밥집은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식당인, “일갑자손음”이다. 이른 아침에도 줄서있는 사람들 자리가 조금 협소하니, 주문 후 자연스레 합석하라는 팁을 얻어 오빠는 주문을 하고 나는 당당히 합석 자리로 앉아버렸다. (이런거 잘함) ㅎㅎ 이후 정말 빠르게 나온 음식들! 💥한가지 Tips💥 고수를 자연스럽게 올려준다고 하니, 고수 싫어하시는 분 + 못먹는 분은 “부야오샹차이!” 를 외치셔라. > 고수 빼주세요!!!!!!!! 우..

Travel/해외 2024.03.07

[해외] 대만 자유여행 기록 2 (타이난, 상견니 투어)

1일차의 밤을 보내고 이른 아침 기상을 마친 우리 커플🫶🏻 이날의 일정은 타이베이>타이난 의 일정으로 부지런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었다. 먼저! 타이난까지 가는 기차 바우처는 kkday통해서 예약 후 바우처를 수령했다. *역 지하로 내려가면 바우처 수령하는 곳 바로 보임* 안에서 가벼운 식사가 가능하여. 우리는 패밀리마트에서 김밥과 샌드위치, 커피를 구매 후 열차에 몸을 실었다. > 저 샌드위치 개맛도리!!!!!! 기차 탑승 후 1-2시간 뒤 타이난 역에서 하차! 타이난역에 하차하여, 여행자 안내센터로 가서 조심스레 0-0....눈빛을 드리니 직원분이 시크하게 툭 던져주시던 무언가 (상견니 리플릿)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많이 받아갔으면 말안해도 아셔..? 야무지게 챙겨주고 타이난 시내로 이동..

Travel/해외 2024.03.07

[해외] 대만 자유여행 기록(24.01.15-18)

24년의 첫 게시글인 만큼, 1월에 다녀온 대만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사실 계속 추억하면서 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때는 2023년 6월, 상견니에 미쳐버린 우리 커플 (=남자친구가 보라 했지만 내가 더 미쳐버린 상황) 이에 우리는 “안되겠다. 대만가자” 를 다짐 후 항공권 예약>자유여행 계획>숙소 예약을 마쳤다. 그리고 여행 당일! 1/15일! 이른 아침부터 공항버스 내에서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같은 노선 버스 안에서 만나기로 한 우리) 부지런히 준비 후 움직였다. 우리커플의 경우, 8849번과 6200번을 이용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쏠 수 있었는데 출국하는 날은 8849번을 타고 갔다. *tmi : 귀국날은 6200번 탐. 8849 배차 좀 늘려줘라ㅠ* 버스 안에서 “안냥” 을 한 ..

Travel/해외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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