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의 첫 게시글인 만큼, 1월에 다녀온 대만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사실 계속 추억하면서 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때는 2023년 6월, 상견니에 미쳐버린 우리 커플 (=남자친구가 보라 했지만 내가 더 미쳐버린 상황) 이에 우리는 “안되겠다. 대만가자” 를 다짐 후 항공권 예약>자유여행 계획>숙소 예약을 마쳤다. 그리고 여행 당일! 1/15일! 이른 아침부터 공항버스 내에서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같은 노선 버스 안에서 만나기로 한 우리) 부지런히 준비 후 움직였다. 우리커플의 경우, 8849번과 6200번을 이용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쏠 수 있었는데 출국하는 날은 8849번을 타고 갔다. *tmi : 귀국날은 6200번 탐. 8849 배차 좀 늘려줘라ㅠ* 버스 안에서 “안냥” 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