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부끄럽게도.. 나름 생각 이상의 분들이 셀린느 후기에 대해 궁금해 하기에...
"왜 일본에서 산거야?"
"엔저가 그렇게 대박이라며?" 등등등....
작성해보는 아주아주 조심스러운 포스팅..
(주인장인 와타시. 첫 명품이자 제 퇴직금을 불태운
10년치 가방이랍니다...)
[🇯🇵, 나홀로 후쿠오카 여행기 2 : 이치란라멘 본점, 셀린느, 오호리공원, 카페투어] / 번외 : 셀
둘째날의 아침이 밝았다. 알람으로 맞춘 6:30 되자마자 불이 켜짐과 동시에 침대가 소파가 되어 강제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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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직접 구매한 후기는 위에 글 참고해주시면
스토리가 적혀져있으니ㅣ.. 가독성이 더 좋으실듯하다.
먼저 나는 후쿠오카 이와타야백화점 셀린느 매장에
방문해서 가방을 구매하였다.
*이와타야백화점 선택이유 : 재고가 제일 많다는 후기를 봄. 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서도....
나의 경우에는 사전에 딱 이 두종류의 가방을 보고 매장에
방문하고자 하였으며.
충동적인 소비+눈돌아감 방지 를 위해
"사람은 어찌 될지 모르니"...
그리고 혹시나...
"내가 맘에드는게 없거나, 내가 들어봤는데 나한테 안어울린다?
그럼 가차없이 매장을 나오는거야" 라는 최면을 나에게 걸었다.
-정말 최선을 다해 걸었다-
그리고 각 매장마다 재고를 알 수 있는 방법들은
다른 분들도 많이 포스팅을 하신 것 같아서
내가 보고 간 블로그 링크를 걸테니, 참고 바란다.
>> 정말 꿀정보임. 시간낭비 하지 말고 꼭 체크해보고 방문하시길.
https://blog.naver.com/wendy1230/223314302754
[일본/후쿠오카] 텐진 이와타야 백화점 셀린느 폴코백팩 구매 후기(재고확인/택스리펀/게스트카
텐진 이와타야백화점 오픈런 최종 55만원 저렴하게 구매한 셀린느 폴코백팩 구매 후기 이번 일본 여행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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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돌아가시기 직전의 상태
이후 이와타야백화점에서 오픈런 후 1시간30분의
기다림 끝에 구매한 나의 가방.
"미디엄 아바 트리옹프백"
- 미디엄 틸리백도 들어봤는데, 뭔가 깔끔해 보이는 가방은 틸리백이 맞음. 아바트리옹프는 약간 캐주얼한 감이 있긴하다.
- 그러나 틸리백은 입구가 너~~~~~~~~~~~무 뻑뻑해서 Pas..s...
ㅠㅠ 내가 고른거지만 존예.
구매를 마치고 한국까지 데리고 오는 과정에 있어서
정말 떨리고(마음도 떨리고 손발도 떨리고 심장도 떨렸다)
과연 내가 잘 쓸 수 있을것인가? 하며
막연한 걱정을 했지만 걱정의 5산.
1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는
"비닐도 뜯고... 이너백 구깃구깃.." 하며
열심히 쓰고 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요즘 일본 특산물이 "셀린느"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를
가격비교를 하면서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지금부터는 내가 구매했던 내역 및 가격비교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니 참고 부탁드린다.
(자세한 정보는 모자이크 처리 예정. 궁금하시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그래서 게스트 카드 5%할인을 받아 302,875엔을 매장에서 결제 하였고
택스프리를 23,862엔을 환급받았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279,013엔을 결제한 셈이다.
관세 비포함해서 104-5만원 가량을 저렴하게 가져왔음과 더불어,
관세는 약 16만원을 납부하였다.
> 환급받아온 현금에서 한국돈으로 다시 바꾼다음에 바로 납부하였음. 남는장사.
왜 셀린느가 일본특산품인지. 명품 하나 장만하시려는 분들이 왜 일본 다녀오는지..
격렬히 깨닫게 된 순간.
그리고 1개월이 지난 시점, 내가 고른 가방의 후기는
아래와 같다.
지금부터는 나의 후기 샷!
일단! 정말 만족스럽고
최대한 오래오래 깨끗하게 사용하는게 나의 가장 1순위 목표다.
♥진짜 오래오래 써야지♥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