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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KBO 시리즈 개막전 후기(3/23~3/24 : LG vs 한화)

Subnio 2024. 3. 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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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범경기를 지나 본격적으로 시작된 KBO!

주말 양일 동안 잠실에서 펼쳐지는 경기는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뜨겁다 못해 하얗게 불타버린 그날의 현장을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티켓을 빠르게 수령한 뒤 자리로 입장!

토요일에는 엄마와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그리고 토요일은 진짜 불같은 티켓팅이었던것으로
알고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류현진선수의 KBO복귀전이기 때문..ㄷㄷ
- 사실 나도 엘지쪽이지만
류현진선수 투구가 너무 궁금했다 -

매진ㄷㄷㄷㄷㄷ

1회 시작 후 류현진 선수 직관 찰칵..
엘지를 응원하지만 신기하더이다..

내 최애 응원가

아주 즐겁게 재밌게 즐기던 중
당이 떨어져 간식도 냠냠 먹어주기~

야구장에서 홈런볼+아이스아메리카노 조합이
새로 발견한 조합인데 아주 좋더라
속도 가볍고 달달하니~



잠시 후 경기를 신나게 보다가,
점수가 나기 시작한 나는
폭주를 했다.
- 합법적 잠실노래방,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노래방..! -

그렇게 열심히 응원한 뒤
경기는 8:2로 우리가 승리해따!

승리의 요정은 우리에게 왔다!

*그리고 오늘 진짜 역대급으로 선수들이 잘보였다.
1루 블루석 시야 아주 good*

고생해따
내일봐 선수들

그리고 3/24일 일요일에는
한화팬이자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인
16년지기와 경기장에 왔다.

냠냠
23일 토요일보다 해가 더 뜨겁다

진짜 미친 열기가 온몸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던 것 같다.
“나 잠실노래방 너무 좋아”

파바바자바자작

경기 시작 전 정주현 선수 은퇴식을 진행한 뒤
경기 시작의 불꽃이 터졌다.
“불꽃놀이 예쁘당 ㅠ”

뜨거운 햇살아래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
친구와 함께 입중계(너무좋아)를 하며
재미있게 경기를 즐기기
시작했다.

커피와 간식을 먹고
엘지의 선취점을 시작으로 “야 맥주” 해서
켈리 맥주까지 마셔주었다.

야구장엔 맥주지~~~

안녕 해민좌


맥주를 마시며 경기를 보는데
오늘의 승리요정은 한화쪽으로 기우는 것을
느낀 나는,

Just 잠실노래방을 즐기기로 결심했따..➿
- 이기든 지든 난 우리선수들 조와해..-

야무지게 즐긴 뒤 경기는
4:8로 우리가 졌지만,
오늘도 아주 재미있는 직관이었다🥹❤️

이후 친구와 나는
“스크린야구 한판 떠” 라고 말한 뒤

야무지게 즐겼다.

스크린야구에서는 엘지가 이겨따.
힛-

그렇게 주말 이틀간 하얗게 불태운 나는

하얗게...(까맣게?) 불탔다.

다음에 직관갈때는 선크림과 쿨토시는
필수로 챙겨야겠..ㄸ ㅏ...🥹🔥

주말 이틀 아주 즐겁고 재미있던
개막전 직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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