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취미

[⚾️ 2024 KBO 시범경기 직관 : LG vs 키움 / 1루 레드석 직관 후기]

Subnio 2024. 3. 16. 21:06
반응형

2024년 시즌 개막 1주일 전,
LG vs 키움 시범경기 직관을 하러
잠실야구장으로 향한 주인장, ⚾️


그러나 살짝의 감기기운을 안고 가게 되어
마스크 장착..⚾️

잠실야구장 도착 후
친구와 접선!

발권을 하러 가니, 무인발권기를 이용하라고 하셔서
잽싸게 무인발권기로 날라서 발권했다.
(시범경기는 주말에 보면 10,000원! / 개막 D-7)

오늘 예약한 곳은 1루 레드석(내야)인데
레드석은 처음 앉아봐서 새로웠다.

그리고 그 전에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유니폼 + 응원수건을 사고 싶었어서
(응원수건은 엄마의 이야기도 있었음)

ㅅㅂ비용 기분이 째져~
날려버려! 안타 박해민~

유니폼과 수건 구매 후 마킹까지 완료했다.
(일반 홈 유니폼 : 59,000원 / 고급마킹 : 22,000원 /
노란 수건 8,000원)

이후 유니폼을 수령한 뒤 잽싸게 줄을 선 뒤 바로 입장!

해민좌 나 왔어!
💥급 야구장 꿀팁 : 안에 들어가서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주전부리의 경우(과자, 물)은 지하철 역 근처 편의점에서 미리 사가는걸 추-천)

1루 레드 101열 시야

시야는 기둥이 있는게 살짝 아쉬웠는데
외야수들이 생각이상으로
너무 잘보여서 좋았다.
(해민좌, 홍창기 많이 봤다⚾️)
>> 위에 열려있어서 좀 더움

잠시 뒤 경기시작!

근데 진짜 7회까지 0:0 오졌음.
안타도 몇개 나왔는데
솔직히 키움 수비 인정

타팀이지만 인정

구르면서 잡는거 보고 “와” 했다.

그리고 홍창기 선수도 수비 진짜 오졌다.
가까이서 보니까 비율 미침.

암튼 이렇게 0:0이다가...
8회에 선취점 1점이 갔다..⚾️

(홈런 맞기 직전) 우찬좌.. 울어도 돼...

홈런 하나 맞고.. 1점 선취점을 내어준 상황

그러나 멘탈 단단히 잡고 바로 투수교체 시키자마자
아웃-⚾️

컴컴!

그리고 8회말 되고 나서
찬스-찬스-찬스!

오예 역전

역전 씨게 해주고 나서 9회!

샤월로서 셜록 노래 잠실에서 들으면
가슴이 웅장해짐.
특히 종현이 목소리 진짜ㅠ

이 후 아주 깔끔하게 이닝 종료!
역전!

아주 깔끔하게 2시간으로 경기종료🕑

이제 담주 개막전..💥
아싸. 신난다.


  • 개인적 후기 : 주로 1루 블루석에 앉았는데 시야는 블루석이 좋지만, 외야를 보고 싶은 분들은 레드석이 훨 나은 것 같다!

반응형